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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정말 영국식 바다에 풍덩 빠질수 밖에 없는 영화입니다.
모든 배우들이 영국배우분들이라...

영국발음을 왕창 익힐수 있을것같은 영화이죠.

영국식영어는 미국서도 대우받는다는 항간에 소문이 있죠.

 

바로 미비포유(Me before you, 2016)입니다.

다들 보셨을 입소문난 아름다운 영화죠.

영어공부하기 좋을 영화같아서 영어대본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영국소설가 조조 모예스(Jojo Moyes)의 소설로도 유명한 영화입니다.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영문소설로도 읽어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전에 영화를 보면서 제목이 무슨뜻일까 싶어 찾아보았던 기억도 있는데요.

원서에서 작가가 말하는 제목의 뜻은 '당신을 만나기 전의 나 (Who I was before I met you.)' 라고 합니다.
뭔가 Me before you의 제목을 한국어로 단정지어 버리기 애매해서 그냥 원제목을 쓴것 같기도해요.

실제 영화를 보면 제목을 여러 의미로 생각하게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실화를 다룬 영화처럼 느껴지기도 해죠.

 

 

 

이 영화는 제목부터 내용까지 뭔가 와닿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번 볼수 있게 되는 영화같고..

한마디로 질리지 않는 영화라 더 좋은거 같아요.

 

 

 

 

 

 

영화포스터

 

전에 극장에서 볼때는 눈물이 나지 않았던것 같은데..
이번에 대본을 만들면서 보는데 눈가가 촉촉해지더라구요.
영화가 소설의 모든 내용을 다 담지못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생각도 하게하고요.


꼭 영어공부가 아니더라도 가을영화로도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제작하였지만 작가가 영국분이라그런지 배우들이 거의 영국분들인것같아요.
영화속 배우들이 영국출신 배우들 답게 영국발음들이 끝내줍니다.  

어떤이들은 영국발음이 더 잘들린다하고..또 어떤이들은 미국발음이 더 잘들린다고 하는데요..
어떤 영어가 더 잘들리시나요?!ㅋ

 

잠깐..우리는 모든 영어가 다 잘들려야해요.  
미국사람만 만날것이 아니니~

그러니 가리지 말고 이것 저것 많이 청취하자구요.
모든 영어발음에 익숙해지는 그날까지...

 

자..영화속의 주인공들을 좀 소개할께요...

여주인공 루이자역은 해맑은 미소의 에밀리아 클라크 (Emilia Clarke)가 맡았습니다.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입니다.


영화속에서 여주인공이 입은 의상들도 

어색하지 않고 상큼하니 귀여운 모습입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에서는 여전사 사라 코너역으로 기억납니다.

저때는 영국식 발음을 많이 자제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왕좌의 게임(미드Game Of Thrones)에서도 출연중이네요.
최근에 스타워즈 시리즈도 출연하였고요.

 

그리고 윌역의 샘 클라플린(Sam Claflin)이라는 배우입니다.

멋지죠.

헝거게임(The Hunger Games)나온배우입니다.

 

그리고 영화를 대본공부하려고 한것은 여운이 많이 남았고 멋진 영화라서이기도 하지만.. 영화속 삽입곡(OST)이 다 너무 좋았고 영국영어도 좋아서 고른것이랍니다.

 

 

특히 이 영화의 OST중에 좋아하는 가수가 있는데요.

바로 에드 시런(Ed Sheeran)이라는 가수입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도 많겠죠.

 

 

빌보드(Billboard)에서 자주 보이는 가수들중 좋아하는 가수중 한명이랍니다.

영화속에서 에드 시런의 곡이 2곡나오는데요.

하나는 [Thinking out loud]와 [Photograph]입니다.

둘다 좋지만...[Photograph]는 정말 뮤직비디오까지 멋진곡이랍니다.

에드 시런의 어린시절을 볼수있답니다.

안보신분들이라면 꼭보시길~

이 영화를 본후에 꼭 뮤직비디오도 보셨으면 합니다.

강추합니다.

Photograph - Ed Sheeran

 

 

애잔하고 잊을수 없는 영화의 마지막 대사입니다.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울컥해지는 유언장같은 편지글입니다...

감정이입되니 엄청 짠해지게 됩니다.

함께 읊어볼까요..

Clark.
클라크에게..
A few weeks should have passed by the time you read this.
이 편지를 읽을 때면 몇주가 흘렀겠죠.
If you've followed the instructions, you'll be in Paris.
내 지시를 따랐다면 파리에 있을 테고..
In one of those chairs that never sit quite level on the pavement.
노천카페의 의자에 앉아 있겠죠.
I hope it's still sunny.
해가 났으면 좋겠는데.
Across the bridge to your right you will see L'Artisan Parfumeur.
오른편으로 보이는 다리를 지나면 '아티잔 퍼퓨머리'라는  향수가게가 보일 거예요.
You should try the scent, Papillon Extreme.
'파피용 에스트렘'향을 사도록 해요.
I always did think it would smell great on you.
당신에게 딱이라고 생각했거든요.
There are a few things, I wanted to say and couldn't..
하고 싶었은데 못한 얘기가 있어요..
Because you would have got all emotional, and wouldn't have let me finish.
당신이 감정에 북받쳐 질질 짤 게 뻔했으니까..
So, here it is.
이제 할게요.
When you get back home,
집에 돌아가면..
Michael Lawler will give you access to a bank account that contains enough to give you a new beginning.
라울러 변호사가 새 출발 자금이 든 은행계좌를 알려 줄거예요.
Don't start panicking, Its not enough for you to sit around for the rest of your life.
진정해요. 평생 놀고먹을 만큼 넉넉하진 않으니까.
But it should buy you your freedom.
그래도 자유는 줄 수 있을 거예요.
At least from that little town we both call home.
우리가 고향이라 부르는 작은 마을을 떠날 자유.
Live boldly, Clark.
대담하게 살아요, 클라크.
Push yourself.
끝까지 밀어붙여요.
Don't settle.
안주하지 말아요.
Wear those stripy legs with pride.
줄무늬 스타킹을 당당하게 입어요.
Knowing you still have possibilities is a luxury.
아직 기회가 있단 건 감사한 일이에요.
Knowing I might have given them to you has eased something, for me.
그 기회를 줄 수 있어서 내 마음도 좀 편해졌어요.
So, this is it.
이게 끝이에요.
You are scored on my heart, Clark.
당신은 내 마음에 새겨져 있어요, 클라크.
You were from the first day you walked in with your sweet smile and your ridiculous clothes.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어여쁜 미소를 띤 채 내게 걸어 들어오던 그날부터 쭉…
And your bad jokes and your complete inability to ever hide a single thing that you felt.
당신의 썰렁한 농담과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까지...
Don't think of me too often.
내 생각은 너무 자주 하지 말아요.
I don’t want you getting sad.
당신이 슬퍼지는 건 싫으니까.
Just live well.
그냥 잘 살아요
Just live.
그냥 살아요.
I'll be walking beside you every step of the way.
내가 매 순간 당신과 함께할 테니.
Love, will
사랑하는 윌.   

 


이번 영어대본도 함께 힘차게 달려보아요.!

영화청취하면서 같이 영어공부해요.

잠겨있는 영어대본은 비번으로 풀어서 보시면 됩니다.~ 

 

 

 

 

 

 

 

미비포유 Me Before You(영)
Now, you see, this is what we could be doing on holiday. Not all the hiking up mountain stuff that you are planning. It tickles, it tickles!
Do you want me to stop?
No. But it's 6:15.
6:15? Oh, I've gotta go. I'll cook tonight.
Don't even think about it, it's pouring.
Freddie, yeah listen, I am on it! The West coast will still be up. I'll call Carmichael now, and we can close this. Taxi!! What? don't worry. Careful!
Me Before You
How many in this one? 170 calories, you did have that one yesterday.
What about that one, then?
220, but it is less if you eat them standing up.
(Ah!) Yeah..Should we put them in a bag? (Yeah!) Thanks Frank.
I don't think I can finish this.
Should we wrap it up for you, Daphne? Have it later? (Yeah.)
I'm really sorry.
A month's money?! That's big of him! Given that she's worked like a Trojan in that café for the past six years.
He's closing down, love, he has no choice.
What the hell she going to do now? Trina can't get any more hours in the flower shop.
Lou will get another job. She has a lot of potential.
There are no jobs, Josie, I should know. Look, I'm just sayin' we needed that money.
Let's not panic, eh? She'll find something. Won't you Lou?
Run with me, babe! C'mon! Only got two laps to go. You've just gotta get back out there, Think what you want to do. Estate agent, maybe, shop assistant, catering.
Do we have to discuss this again?
Well, you can't just mope around. All the best entrepreneurs, they fight their way back from rock bottom. Just look at me.
But I am not you Pat. I toast the tea cakes. Can't you slow down? I'm wearing the wrong bra.
I'm just saying, put on a smile, and head back to the job center. Don’t worry about the holiday. I'll pay.
So the last two weeks, we tried the chicken processing factory.
I'm still having nightmares about those giblets.
We tried beautician.

 

MOVIE SCRIPT FILE

Me before you(영)TB.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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